선수용 점퍼·윈드셔츠 등 온라인 쇼핑몰 통해 판매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유니폼을 바꾼 한화 이글스가 팬들을 상대로 판매한다.
한화는 “다음달 2일 오후 1시부터 새롭게 출시하는 선수용 점퍼와 윈드셔츠 등 의류 상품 판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실제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으로 한화는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색상과 소재를 변경했다.
먼저 선수용 점퍼는 기존 검은색에서 짙은 회색으로, 로고 컬러도 기존 오렌지 색상에서 검은색으로 바꿨으며 동계용 점퍼는 폴라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보온효과를 강화했다. 선수용 점퍼 판매가는 춘추용 19만9000원, 동계용은 21만9000원이다.
아울러 윈드셔츠는 반팔의 경우 기존의 주황색에서 흰색으로, 긴팔은 기존 흰색에서 짙은 회색으로 변경했으며, 소재도 2-WAY 스판을 사용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윈드셔츠 판매가는 반팔 12만9000원, 긴팔 13만9000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선수용 의류 상품은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화는 “올 시즌에도 팬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yl015@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