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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왕복서간' 에녹·신의정, 주민진·진소연 페어별 메인 포스터 공개... 4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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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왕복서간' 에녹·신의정, 주민진·진소연 페어별 메인 포스터 공개... 4월 2일 개막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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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연극 ‘왕복서간’이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에녹과 신의정, 주민진과 진소연의 페어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극 ‘왕복서간往復書簡: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은 일본을 넘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중학교 시절 동창이자 지금은 오래된 연인 사이인 ‘준이치’와 ‘마리코’가 편지를 주고받으며 15년 전 발생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독특한 전개가 인상적인 연극이기도 하다.

 

연극 ‘왕복서간’ 포스터 [사진=벨라뮤즈 제공]

 

연극 ‘왕복서간’에서 연인의 행복한 한때를 실감나게 표현하면서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는 ‘마리코’와 ‘준이치’ 역에는 신의정과 에노기 캐스팅됐다. 특히 공개된 메인포스터 속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무언가를 숨기며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연인의 상황을 묘사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연극 ‘왕복서간’의 또 다른 페어도 눈길을 끈다. 진소연과 주민진은 페어 포스터에서 서로 이마를 맞대고 허리를 감싸 안는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연극 ‘왕복서간’에는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까지 사로잡은 아역배우 출신의 한보배와 공개 오디션을 통해 합류하게 된 안재현, 황성훈, 임종인, 김인성 등이 무대에 오른다.

탄탄한 대본과 잘 짜여진 구성으로 밀도 높은 스토리를 보여줄 연극 ‘왕복서간’은 4월 2일부터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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