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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3월 4일 오후 3시 티켓 오픈...이석준 송용진 유제윤 트리플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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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3월 4일 오후 3시 티켓 오픈...이석준 송용진 유제윤 트리플 캐스팅
  • 안효빈 기자
  • 승인 2019.02.2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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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효빈 기자] 2008년 김창완 작곡으로 문을 열었던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국내 최정상 실력파 배우들과 제작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선보인다.  
  
반 고흐와 어린 소년의 우정에 관한 감동 스토리가 담긴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의 티켓 예매가 다음달 4일 오후 3시 시작된다.
  
이날에는 티켓 예매와 함께 아이엠컬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의 뮤직비디오 '편지(Letter)' 공유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초대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 (주)아이엠컬처 제공]

 

로렌스 안홀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이 공연은 세계적인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그의 작품을 뮤지컬화 하여 재탄생했다.
  
이번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을 위해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구성되었다. 먼저 '빈센트 반 고흐' 역에 배우 이석준, 송용진, 유제윤이 트리플 캐스팅되어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 ‘킬롤로지’, ‘프로즌’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연기를 선보인 베테랑 배우 이석준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까미유와 친구가 되는 '빈센트'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뮤지컬 '더 데빌', '호프', '록키호러쇼' 등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송용진은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눈과 귀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트레이스유', '에어포트 베이비', '그 여름, 동물원'에서 활약을 펼친 유제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빈센트'를 표현할 전망이다. 
  
빈센트를 잘 따르며 스스로를 해바라기라고 믿는 소년 '까미유 룰랭' 역에 아역 이지훈, 이준용이 캐스팅되어 까미유 특유의 순수함을 연기할 예정이다. 
  
까미유의 아빠이자 마음씨 좋은 우편배달부 '조셉 룰랭' 역에는 심재현과 이한밀이, 까미유의 엄마 '오귀스틴' 역에는 노지연이, 까미유의 형으로 빈센트를 경계하는 '아르망' 역에 김문학이 캐스팅되었다. 
  
제작진에는 연극 '날 보러와요', 뮤지컬 '판' 등을 작업한 변정주 연출을 필두로 뮤지컬 '메멘토모리'에서 대본, 연출을 맡은 김가람 작가, 뮤지컬 '러브레터'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빚어낸 김아람 작곡가 등이 참여한다.
  
탄탄한 원작과 최고의 연출로 꾸며진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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