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인피니트 김성규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초연에 이어 앙코르 공연에도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피니트 김성규는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면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시연회에서 인피니트 김성규는 “대한민국 육군으로서 의미 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인피니트 김성규는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매력으로 연출과, 음악, 안무 등을 손꼽았다. 특히 인피니트 김성규는 “무대 위 화려한 안무와 역동적인 액션, 멋있는 배우들의 열연까지 정말 많은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서 “관객분들이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본 뒤 우리가 느낀 감동을 함께 공유하면서 가슴 뜨거워지는 일이 벌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 공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독립만세”라고 외친 인피니트 김성규는 지난해 5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는 장군 ‘지청천’ 역을 맡은 인피니트 김성규는 내년 2월에 전역한다.
지난해 전국 투어를 끝내고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내달 2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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