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맞춤형 운동처방에 적금 우대금리까지.
KEB하나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힘을 모아 국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국민체력100 이용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국민체육100이란 만 13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무료로 서비스하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 국민체력100 + KEB하나은행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을 더한 국민체력100×KEB하나은행 제휴적금′을 가입하면 가입자는 기본금리 연 1.05%(계약기간 1년), 연간 6회 이상 납입한 경우 만기해지 시 연 2.25%의 우대금리를 적용, 총 3.3%의 금리혜택을 얻는다. 가입금액은 월 1000∼20만 원이다.
제휴적금 가입 고객은 건강검진 비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 시 발행되는 할인쿠폰으로 에버헬스 가족검진 애플리케이션에서 건강검진을 예약하면 전국 80여 개 기관에서 정상가 대비 최대 70%까지 싼 가격을 누릴 수 있다.
◆ KB국민카드 자수, 두산 베어스 모자에 붙는다
KB국민카드와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가 4년 연속 함께 한다.
두산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내내 수비모자 왼쪽에 KB국민카드 브랜드 자수 광고를 붙인다. 잠실 홈경기 동안 KB국민카드 광고를 표출하고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KB국민카드를 알린다. 또 정규시즌 특정 홈경기를 KB국민카드 데이로 지정, 프로모션 이벤트도 펼친다.
두산은 정규시즌 홈경기 때 KB국민카드 소지자에게 입장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로 예매하거나 현장 결제할 경우 레드지정석 혹은 네이비지정석에 한해 입장요금 2019 원 할인받을 수 있다.
◆ 153코리아-부천FC, 2년 연속 파트너
153코리아(KOREA)가 프로축구단 부천FC 1995와 인연을 연장한다. 큼지막한 물류 창고를 기반으로 유통 마진을 최소화한 소형 모터전문 기업 153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천을 후원한다.
김종원 153코리아 대표이사는 “부천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팀"이라며 "올해는 그 잠재력을 끌어올려 정상급 팀으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남 부천 단장은 “올해도 공식 후원사로 함께 해준 153 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좋은 경기력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153코리아의 믿음에 보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에딩거' 비어케이-강원FC 스폰서십
독일산 밀맥주 에딩거를 보유한 비어케이와 프로축구단 강원FC가 동행한다.
강원FC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홈경기의 LED 전광판과 서포터스 가변석 스탠딩 좌석 등을 활용, 에딩거를 홍보한다. 또 경기 당일 강원FC 매점에서 헤페바이젠과 둔켈 등 에딩거 2종을 판매한다.
비어케이 측은 “강원FC를 응원하는 서포터스와 홈경기 방문 관중이 에딩거와 이번 시즌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 측은 “축구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맥주”라며 “에딩거의 풍미가 경기장 분위기를 한 층 더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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