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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영·정윤성, ITF 주니어챔피언십 남자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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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영·정윤성, ITF 주니어챔피언십 남자복식 우승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3.1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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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결승진출, 단식 우승 노려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오찬영(16·동래고)-정윤성(15·양명고) 조가 15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사라왁에서 열린 제23회 사라왁 주지사컵 ITF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남자 복식을 제패했다.

준결승에서 알렉산더 크린차로프-루이스 로스킬리(영국) 조를 기권승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오찬영-정윤성 조는 클레몽 라리에-망드레시 라코토말랄라(프랑스) 조에 2-0(6-3 6-3)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관심을 모았던 한국 선수들간의 단식 맞대결에서는 이덕희(16·마포고)가 오찬영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주니어 세계랭킹 10위 이덕희는 준결승에서 오찬영을 접전 끝에 2-1(3-6 6-4 6-4)로 물리쳤다.

이덕희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28위 해리 버처(호주)와 대결한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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