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겟 아웃'을 연출하며 전 세계 공포영화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조던 필 감독이 '어스'로 또다시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어스'는 개봉 첫날 2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며 영화 '어스'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어스'는 '겟아웃' 감독인 조던 필 감독의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어스'의 선전에 '돈'은 박스오피스 순위 2위로 떨어졌다. '돈'은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190만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돈'의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 관객으로 예상된다.

'캡틴마블'은 개봉 4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순위 3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캡틴 마블'은 5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롭게 개봉한 영화 '장난스런 키스', '덤보'는 각각 박스오피스 순위 4위와 5위로 출발했다. 새롭게 개봉한 영화인 만큼 두 영화의 후기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도 높다.

'장난스런 키스'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대만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왕대륙이 출연하며 눈길을 모은 작품이다. 왕대륙은 '장난스런 키스'의 홍보를 위해 최근 내한했다.

영화 '덤보'는 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실사 영화다.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디즈니의 캐릭터 덤보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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