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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무실점 쾌투, 한데 러셀 마틴 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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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무실점 쾌투, 한데 러셀 마틴 사인이?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4.03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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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러셀 마틴의 사인에 고개를 자주 내젓는 장면이 나왔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3회까지 투구수 30개,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 중이다.

그런데 3회 마지막 타자인 선발투수 매디슨 범거너 타석 때 포수 러셀 마틴과 호흡이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 류현진. [사진=AFP/연합뉴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개막전에서 류현진과 훌륭한 파트너십을 보인 오스틴 반스가 아닌 마틴을 이날 8번타자 포수로 기용했다.

정민철 MBC 해설위원이 “류현진이 반스 때보다 러셀 때 고개를 자주 젓는다”고 지적했고 아니나 다를까 류현진이 범가너 타석 때 인터벌을 길게 가져갔다.

타격 의지가 충만한 범가너를 향해 류현진은 패스트볼이 아닌 변화구를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서너 차례 고개를 가로 젓다 발을 풀기도.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로 유리한 상황에서 류현진은 결국 체인지업을 던져 범가너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마틴은 다저스 소속이던 2007시즌 포수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모두 받은 바 있다. 지난 1월 다저스로 복귀했다.

류현진과 궁합이 맞으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 MLB 중계는 지상파 MBC, 케이블 MBC스포츠플러스(MBC Sports+, 엠스플)이 라이브 중계한다. MBC 애플리케이션 MBC 온에어, 아프리카TV나 POOQ(푹)으로 시청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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