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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홈런! 추신수 3루타! 강정호는 그러나...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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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홈런! 추신수 3루타! 강정호는 그러나... [MLB]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4.18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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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최지만 홈런 + 추신수 3루타.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날았다. 손흥민 멀티골과 더불어 해외에서 활약하는 스포츠스타들이 오전을 반짝반짝 빛낸 날이다.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최지만은 시즌 1호 홈런 포함 무려 네 차례 출루하는 ‘인생경기’를 펼쳤다. 3번타자 1루수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출전,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 탬파베이 최지만. [사진=AP/연합뉴스]

 

3회말 두 번째 타석이 압권. 최지만은 볼티모어 선발 데이비드 헤스의 91마일(시속 146㎞)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당겨 홈구장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93(58타수 17안타) 1홈런 6타점 1도루 7득점 출루율 0.373 OPS(출루율+장타율) 0.804. 2019 연봉이 85만 달러(9억6000만 원)로 빅리거 치고 낮은 걸 고려하면 훌륭한 기록이다.

최지만이 톡톡히 힘을 보태서일까. 탬파베이는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강팀이 즐비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에서 예상을 깨고 지구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다. 13승 4패로 승률이 무려 0.765다.

 

▲ 텍사스 추신수. [사진=AP/연합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도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날았다. 안방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전에 1번타자 좌익수로 출전, 팀의 5-4 승리에 큰 역할을 맡았다.

양 팀이 2-2로 맞선 5회말 1사 2,3루가 하이라이트, 추신수는 맷 하비의 94마일(시속 152㎞)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 우익선상으로 빠르게 빠지는 3루타를 날렸다. 스코어를 4-2로 만드는 결승타였다.

추신수의 2019 지표는 화려하다. 타율 0.345(55타수 19안타) 1홈런 8타점 1도루 10득점 출루율 0.446 OPS 1.046이다. 2019년 2100만 달러(239억 원)를 수령하는 고액 연봉자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최지만, 추신수와 달리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강정호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방문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0.143던 시즌 타율은 0.130(46타수 6안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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