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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걸캅스' 라미란, 2편에 대한 욕심? "제 마음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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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걸캅스' 라미란, 2편에 대한 욕심? "제 마음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생겼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4.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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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걸캅스'로 연기 경력 20여 년만에 첫 주연을 맡은 배우 라미란이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배우 라미란은 '걸캅스' 후속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30일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걸캅스' 언론 시사회에서 라미란은 2편에 대한 남다른 욕심을 말했다. 라미란은 "판은 벌어졌고, 영화는 오픈했다. 잘 되어서 2탄을 기획하고 있다. 제 마음 속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걸캅스' 주연을 맡은 라미란 [사진 = 스포츠Q 주현희 기자]

 

라미란은 "우리가 모르고 지나간 범죄, 제가 또 잡으러 가고 싶다. 2탄 갈 수 있게 관객들이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음 좋겠다"꼬 말했다.

라미란은 연기 경력 20년이 넘는 베테랑 배우지만 '걸캅스'가 첫 주연작이다. 라미란은 "첫 주연작이니 뭐든지 자신 있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소감은 한마디로 무척 떨린다"며 첫 주연에 대한 부담감을 유쾌하게 언급했다.

'걸캅스'에서의 고난도 액션신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라미란은 "액션 장르는 처음 하는 거였는데, 재미가 있었다. 다음에는 더 센 걸 (관객분들이) 원할 것 같아 몸을 만들어 놓겠다"며 액션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따.

영화 '걸캅스'는 여성 액션 버디물 영화다. 디지털 성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로 배우 라미란, 이성경, 최수영이 출연한다. '걸캅스'는 오는 5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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