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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림, 시각장애 스키 대회전 4위 '아깝다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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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림, 시각장애 스키 대회전 4위 '아깝다 메달'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3.16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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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치 패럴림픽서 노메달로 마쳐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양재림(25)이 소치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알파인 스키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양재림은 16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후토르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시각장애 스키 대회전에서 1, 2차 합계 3분5초90으로 4위에 올랐다.
 
1차 시기에서 1분36초82로 완주한 양재림은 2차 시기에서 입상권 진입을 위해 1분29초08로 결승선을 통과,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1차 시기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한 선수들도 기록을 단축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금, 은, 동메달은 헨리에타 파카노바(2분48초63·슬로바키아), 알렉산드라 프란체바(2분54초91·러시아), 제시카 갈라거(3분2초11·호주)에게 돌아갔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패럴림픽을 노메달로 마감했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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