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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만루도 문제없다' 4경기 연속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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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만루도 문제없다' 4경기 연속 무실점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3.17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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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율 2.25에서 1.80으로 하락

[스포츠Q 권대순 기자] ‘끝판 대장’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어렵게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16일 일본 사이타마현 세이부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 세이부 라이온스 전에서 9회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이날도 무실점 행진을 펼침으로써 지난 8일 니혼햄 파이터즈전부터 이어진 무실점 경기수를 4로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2.25에서 1.80으로 내려갔다.

▲ 오승환이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끝판 대장'으로서의 위용을 뽐냈다. 사진은 지난 12월 입단식에서 유니폼을 착용해보는 오승환. [사진=뉴시스]

오승환 입장에서는 다행스러운 경기였다.

9회말 오승환이 등판했을 때 경기는 1-1 동점 상황이었다. 오승환은 선수타자 오니자키 유지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다음타자 사이토 쇼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안정을 찾는가 했지만 후속타자 우에모토 다쓰유키에게 또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오사키 유타로를 파울 플라이로 잡으면 투 아웃을 만들었지만 다음 타자 구리야마 다쿠미를 고의 4구로 내보내면서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래도 오승환은 침착했다. 마지막 타자 구마시로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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