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섹스 & 러브' 17일 발매
[스포츠Q 용원중기자] 전세계 5500만장의 판매고, 24차례의 라틴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라틴팝의 황태자' 엔리케 이글레시아스가 관능적인 새 앨범 '섹스 & 러브'를 내놓는다.
17일 디지털 앨범 발매에 이어 18일 CD 앨범으로 발매되는 신보는 흥겨운 클럽 댄스음악으로 가득하다. 파티 음악의 최강자 핏불(Pitbull)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댄스 일렉트로닉 팝 ‘I’m A Freak’, 빌보드 댄스 클럽송 차트 1위를 차지한 ‘Turn The Night Up’, 중독성 있는 코러스가 돋보이는 강렬한 사랑노래 ‘Heart Attack’ 등 총 15곡을 수록했다. 특히 제니퍼 로페즈, 핏불, 플로 라이다 등 대형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이글레시아스는 신보 수록곡 ‘Turn The Night Up’으로 빌보드 댄스 클럽송 차트에서 13번째 1위를 차지하며 빌보드 댄스 클럽송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자신의 기록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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