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염기훈 "ACL로 장거리 이동 잦아 큰 도움 될 것"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4년 연속 수원 삼성을 후원한다.
수원 삼성은 2일 “한국허벌라이프와 후원계약을 연장했다”며 “구단과 허벌라이프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참여하는 가운데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수원 선수들의 훈련복에 허벌라이프 로고가 노출되며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 LED 전광판에 광고가 상영된다. 허벌라이프는 2012년 K리그 최초로 선수단 훈련복에 로고를 삽입하는 시도를 한 것을 시작으로 4년째 K리그 최고 인기 구단과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다.
주장 염기훈은 “수원에서 운동을 하면서 허벌라이프 제품의 도움을 많이 받아 왔기 때문에 단순한 스폰서가 아니라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며 “올해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참가로 인해 경기수가 늘어나 장거리 이동도 많은 만큼 컨디션 관리에 더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수원 선수단은 허벌라이프 제품을 통해 건강과 영양 관리를 받아왔다. 허벌라이프는 전 세계 90여개 국가에 진출해 뉴트리션과 체중조절, 스킨, 헤어 케어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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