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18:38 (목)
꽃미남 이태양, 이대생이 썸타고 싶은 선수 1위
상태바
꽃미남 이태양, 이대생이 썸타고 싶은 선수 1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3.23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야구를 더 잘할 것"

[스포츠Q 이세영 기자] 한화의 ‘꽃미남’ 투수 이태양(25)이 여대생들로부터 썸타고 야구선수 1위에 뽑혔다.

이태양은 2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현장에서 발표된 ‘이화여대 재학생들이 뽑은 썸 타고 싶은 선수’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설문에 참가한 여대생들은 이태양의 사진을 보더니 “잘생겼다”, “야구를 잘한다”, “훤칠하다” 등의 이유를 들며 표를 던졌다.

▲ [스포츠Q 이상민 기자] 이태양(가운데)이 23일 서울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열린 2015 KBO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썸타고 싶은 선수로 선정된 후 이화여대 야구부 선수들로부터 선물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태양과 서건창(넥센), 김현수(두산)가 톱3에 오른 가운데, 이태양이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무대로 나온 이태양은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올해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투표뿐만 아니라 평소 잘생긴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전구장에 시구를 하러 온 영화배우 조인성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배우 못지않은 외모를 과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여대생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이태양은 이화여대 야구부 선수들로부터 꽃다발과 기념품을 받았다.

syl015@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