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제외, 720경기 생중계 예정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스카이스포츠와 SPOTV가 야구팬들과 함께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스카이스포츠와 SPOTV+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중계방송사로 새롭게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로야구를 중계했던 XTM이 빠졌다.
두 방송사는 KBS, MBC, SBS 지상파 3사와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인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스포츠와 함께 KBO 리그 전경기를 생중계하게 된다.
올해 프로야구는 1982년 출범이래 최초로 10개 구단이 일일 5경기, 총 720경기를 펼친다. 오는 27일 한화-넥센, 케이티-롯데, LG-KIA, NC-두산, SK-삼성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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