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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라 결승골' 이천대교, 2경기만에 첫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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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라 결승골' 이천대교, 2경기만에 첫승 신고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3.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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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시즌 시작과 함께 3연패 수렁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이천 대교가 서울시청을 물리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천 대교는 26일 효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IBK기업은행 WK리그 2라운드 서울시청과 원정경기에서 후반에 터진 문미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문미라는 후반 26분 김상은의 도움을 받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1승1무 승점 4를 기록한 이천 대교는 4위에 자리했다. 반면 6위 서울시청은 시즌 시작과 함께 3연패 늪에 빠졌다.

▲ 이천대교가 서울시청을 3연패 늪에 빠뜨리며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은 지난해 WK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치열한 볼 다툼을 벌이고 있는 고양대교, 인천현대제철 선수들. [사진=스포츠Q DB]

수원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던 대전 스포츠토토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이겼다. 후반 3분 김우리의 자책골로 분위기가 흐려졌지만 후반 31분과 35분 이동나, 로라러스의 연속골로 2-1 역전극을 펼쳤다.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는 화천KSPO가 홈팀 부산 상무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화성KSPO는 전반 14분 이정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2분과 후반 13분 강유미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점 3을 챙겼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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