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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보아 SM 비등기 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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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보아 SM 비등기 이사로 선임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3.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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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가수 강타와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임원이 됐다.

SM은 21일 “가수 강타와 보아를 비등기 이사로 선임했다. 앞으로 두 사람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다양한 컨텐츠 및 신규사업 기획 등에도 참여해 글로벌 활동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새롭게 발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강타 [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을 대표하는 스타인 강타와 보아는 지난 10여 년간 한류의 선두주자로서 중국, 일본 등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기록과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그들은 SM과는 연예인과 소속사의 관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로 더욱 끈끈한 관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 보아 [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은 21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영민 이사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또한 강타와 보아를 비롯, 이번에 선임된 임원진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결의했다. 스톡옵션은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일정 수량의 자사 주식을 매입할 수 있도록 부여한 권한을 주는 제도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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