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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X정기고 '뮤직뱅크' 1위 '썸'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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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X정기고 '뮤직뱅크' 1위 '썸'은 계속된다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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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프로젝트 혼성듀오 소유X정기고가 걸그룹 소녀시대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와 싱어송라이터 정기고가 결성한 소유X정기고는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방영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를 꺾고 듀엣곡 '썸'으로 1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당초 ‘썸’ 활동을 마친 상태였지만 ‘뮤직뱅크’ 측의 요청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소유X정기고 [사진=KBS 2TV 영상 캡처]

이에 소유는 "그동안 말 못했는데 저를 낳아준 부모님 고맙습니다. ‘썸’ 타는 분들 성공하세요"라고, 정기고는 "1위 할 줄 몰랐다. 사랑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1위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발매된 ‘썸’은 소울감성 가득한 정기고 특유의 로맨틱한 보컬에 소유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프로듀서 김도훈, 작사가 민연재, 뮤직비디오 감독 쟈니브로스 등이 참여했다. 특히 ‘썸은’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소녀시대, 2NE1 등 인기 걸그룹들의 신곡발표에도 1위를 지키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가수 임창정과 걸그룹 포미닛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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