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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공개연애 47일 만에 남태현 이중생활 카톡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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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공개연애 47일 만에 남태현 이중생활 카톡 폭로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0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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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남태현과 tvN ‘작업실’ 1호 커플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장재인이 남태현의 이중생활 의혹을 폭로했다.

7일 오전 장재인은 개인 SNS에 5장의 사진과 “정신 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며 남태현을 저격한 듯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남태현과 tvN ‘작업실’ 1호 커플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장재인이 남태현의 이중생활 카톡 의혹을 폭로했다. [사진=장재인 SNS 캡처]
남태현과 tvN ‘작업실’ 1호 커플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장재인이 남태현의 이중생활 카톡 의혹을 폭로했다. [사진=장재인 SNS 캡처]

 

이날 장재인이 공개한 사진은 한 여성과 남태현이 카톡으로 대화를 나눈 사진으로 현재는 모두 삭제된 상태다. 남태현 또한 자신의 SNS 댓글 기능을 제한해 대중들의 반응을 미리 차단했다.

장재인은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라면서 남태현에게 일침을 날렸다. 또한 그는 “왜 그렇게 공개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장재인은 평소 남태현 팬들에게 악플을 받았던 점도 언급했다. 장재인은 “남태현 씨 그리고 특히나 남태현 씨 팬들 저한테 악성 디엠 악플 좀 그만 보내요”라고 말했다.

 

남태현 장재 [사진=스포츠Q(큐) DB]
남태현 장재 [사진=스포츠Q(큐) DB]

 

특히 장재인은 남태현과 카톡으로 대화를 나눴던 한 여성과 SNS 디엠(DM)을 한 사진도 게재했다.

앞서 남태현은 “너 장재인 씨랑 있다며. 용산 CGV에 보는 눈이 한둘이니. 내 친구가 보고 전화 왔어”라는 여성에게 “나 장재인이랑 애매해. 별 미친 사람들 보겠네. 그런 거 아니니까 넘겨짚지 마”라며 ‘현재 장재인과 열애 중이 아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이후 이 여성은 해당 카톡 사진을 캡처 후 장재인에게 전달했고, “그저께 나랑 같이 있었다. 여자친구 있는 거 알았으면 절대로 시작 안 했을 관계다. 장재인 씨 회사 측에서 결별설을 못 내게 해서 못 내고 있다고 들었다. 전부 거짓말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남태현과 장재인은 지난 4월 22일 “tvN ‘작업실’ 예능 출연을 계기가 가까워지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공개연애를 시작한 커플이다. 특히 장재인과 남태현은 세 살의 나이 차이로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연상연하 커플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장재인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 남태현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살이다.

장재인의 폭로 이후 남태현은 어떤 입장을 밝힐까? 두 사람의 행보에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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