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단장 "좋은 결과력으로 노력할 것"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신한카드가 부천 FC 1995를 후원한다.
부천 FC는 “신한카드가 27일 부천 사무국에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향후 적극적인 상호협력과 발전적 관계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후원금 전달로 부천FC는 신한카드에 A보드 등의 광고권을 제공하고 신한카드 이용자에게 티켓 구매 시 20% 할인을 해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원석 신한카드 강남본부장은 “신한카드는 이번 상호협력 관계를 시발점으로 부천 FC가 명실상부한 부천의 시민프로구단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종구 단장은 “신한카드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더욱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상호협력을 증진해 양사가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구 단장과 신한카드 서원석 본부장, 강미혜 부천지점장이 참석했다.
K리그 챌린지에서 4위를 달리고 있는 부천은 2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2015 하나은행 FA컵 32강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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