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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 아이도 제주도 성산일출봉에 가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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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 아이도 제주도 성산일출봉에 가뿐히?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6.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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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제주도 성산일출봉 등 전국 24개 여행지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열린 관광지’로 선정됐다.

열린 관광지란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 할머니와 장애인, 젖먹이 아이 등도 가족과 함께 좀 더 편리하게 관람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개·보수를 받는 관광지다.

이 사업 대상지로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 물길로, 소양강 스카이워크,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이, 제주도에서는 서귀포의 서귀포 치유의 숲, 올레 7코스, 서복전시관, 성산일출봉 등이 선정됐다.

섭지코지 부근에서 본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부근에서 본 성산일출봉.

 

전북에서는 전주시의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전주향교, 경기전이 목록에 올랐고, 남원시에서도 남원 관광지, 국악의 성지, 지리산 허브밸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관 등이 뽑혔다.

경남 김해시의 김해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봉하마을 등도 열린 관광지 사업 장소로 선정됐다.

이들 24개 장소의 개보수가 완료되면 노약자등에게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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