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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과학회 컨퍼런스 28일 한체대, 정정용 감독-맨유 스카우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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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과학회 컨퍼런스 28일 한체대, 정정용 감독-맨유 스카우트 참석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6.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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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축구과학회가 컨퍼런스를 연다. 대한민국을 사상 첫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에 올린 명장 정정용 감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스카우트 등이 한데 모이는 비중 있는 행사다. 

축구과학회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 대강당에서 2019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유소년 발굴을 위한 스카우트, 축구과학 지원, U-20 월드컵 돌아보기 등이 주제다.

 

▲ 정정용 감독이 한국축구과학회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사진=연합뉴스]

 

맨유 스카우트 퍼비스 알리 프로축구스카우트협회(PFSA) 디렉터, 지미 칸 잉글랜드축구협회(FA) 지도자과정 강사가 전문 스카우트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유소년 선수 발굴을 위한 핵심성과지표(KPI)를 설명한다.

홍성찬 쓰쿠바대학교 교수, 윤영길 한국체대 교수, 김정수 세명대 교수, 주창화 강원대 교수, 김홍식 한국체대 교수, 최형준 단국대 교수, 김창훈 비주얼스포츠 대표, 황상윤 캐타펄트 한국담당 스포츠 사이언티스트, 이용수 한국축구과학회 회장, 황보관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등도 참석한다.

남자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결승에 진출한 U-20 대표팀의 리더 정정용 감독과 곁에서 정 감독을 도운 오성환 피지컬 코치는 대회를 복기하고 어떻게 체력 준비를 했는지 설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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