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배우 정시아, 딸 백서우 모녀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수동 가든카페에서 진행된 미국북서부체리협회의 ‘체리데이’ 사진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햇볕이 가득 내리쬐는 가운데 밝은 미소와 함께 등장한 모녀였다.  

"안녕하세요 엄마 정시아, 딸 백서우 입니다" 

체리데이를 기념한 체리뮤즈로 선정된 모녀가 인사를 전했다.  

이후 잠깐의 따스한 눈 맞춤을 나눈 뒤  

포토타임을 이어간 모녀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바구니에 담긴 체리만큼 한가득했다.  

또한 어린 서우 양은 수많은 셔터 세례에도 의연하게 촬영을 이어간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역시나 대를 잇는 끼를 물려받은 거란 생각이 들었다.   

커다란 눈망울이 특히나 닮았던 모녀의 모습을 방송이 아닌 현장에서 만날 수 있어 좋았던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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