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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 5일 만 350만 돌파 1위 등극... '알라딘' 제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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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 5일 만 350만 돌파 1위 등극... '알라딘' 제칠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7.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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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압도적인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122만 79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352만 8306명을 기록했다.

[사진 =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공식 포스터]
[사진 =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공식 포스터]

 

개봉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일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리꾼들은 무서운 흥행 속도를 보이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첫 주말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스파이더맨'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알라딘'은 전일 24만 721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899만 108명을 기록했다. 5월 23일 개봉한 ‘알라딘’은 입소문으로 한 달 이상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알라딘'이 7일 9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알라딘'이 개봉 46일째인 7일 900만을 돌파하게 된다면, 개봉 60일 만에 900만을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2018)보다 무려 14일 빠른 흥행 속도다. 또한 '알라딘'은 역대 외화 흥행 순위에서도 8위에 등극하는 등 2019년 진정한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는 모습이다.

'어른이(어른+어린이)'의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4'는 전일 14만 43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기생충'으로 전일 3만 467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5월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974만 3908명을 기록했다. '기생충'의 성적이 천만을 앞두고 주춤한 가운데, '천만 영화'까지 흥행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전일 2만 56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달리 두 개의 쿠키 영상이 존재하니 놓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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