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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2' 엔플라잉 UV, 실제 삼겹살 구우며 옥탑방 프리덤 열창... 윤종신 "엠카 코빅 합방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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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2' 엔플라잉 UV, 실제 삼겹살 구우며 옥탑방 프리덤 열창... 윤종신 "엠카 코빅 합방한 느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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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더콜2’의 엔플라잉과 UV가 중독성 강한 멜로디 편곡으로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더콜2’ 2회에서는 엔플라잉 UV 무대를 보며 “유쾌하면서도 너무 멋있었다”고 말하는 소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콜2 엔플라잉 [사진=tvN ‘더콜2’ 방송화면 캡처]
더콜2 엔플라잉 [사진=tvN ‘더콜2’ 방송화면 캡처]

 

앞서 ‘더콜2’의 UV와 엔플라잉은 각자의 히트곡을 믹스해 ‘옥탑방 프리덤’이라는 새로운 곡을 탄생시켰다. 첫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은 UV와 엔플라잉은 윤민수와 소유, 강균성 등의 어깨도 들썩이게 만들었다.

‘더콜2’의 윤민수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지?”라며 UV 엔플라잉 콘셉트에 엄지를 치켜세웠고, 강균성은 “멜로디가 너무 좋았다. 2주 안에 멜로디, 가사, 편곡을 어떻게 작업했을까. 아주 감명 깊게 봤다”며 극찬했다.

 

더콜2 UV [사진=tvN ‘더콜2’ 방송화면 캡처]
더콜2 UV [사진=tvN ‘더콜2’ 방송화면 캡처]

 

이에 ‘더콜2’의 유세윤은 “실제로 고기를 구운 거다. 그 안에서 연기도 진지하게 했다”며 남다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UV와 엔플라잉은 ‘옥탑방 프리덤’이라는 노래 제목에 맞게 실제 무대 위에서 삼겹살을 구우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더콜2’의 윤종신은 “엠카운트다운과 코미디빅리그가 합방한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더콜2’의 UV 유세윤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뒤 엔플라잉에게 “이런 말 하는 거 부끄러운데 우리 뛸 때 소름이 돋았다”며 자신들의 무대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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