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강경준이 임신한 장신영을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103회에서는 임신한 장신영을 위해 첫째 아들과 쇼핑에 나선 강경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상이몽2’의 강경준은 장신영에게 거짓말을 치면서 첫째 아들과 몰래 집을 나섰다. 아기 용품점에 도착한 강경준은 장신영과 아기에게 어울릴만한 옷을 고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동상이몽2’의 노사연은 “아들인지 딸인지 아직 모르지 않냐”면서도 강경준 장신영 부부애에 부러움을 표현했다. 강경준은 “(쇼핑은) 정말 하나도 모르겠더라”며 “평소 쇼핑은 장신영이 담당했었다”고 말했다.

앞서 강경준 장신영 측은 지난 1일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안정기에 접어든 상태로 올해 안에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강경준 장신영은 결혼 1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되는 셈이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3년 8월 종영한 JTBC ‘가시꽃’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강경준 장신영은 지난해 5월 화촉을 밝혔다.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한 장신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이다. 강경준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이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한 살 나이 차이가 난다.

첫째 아들과 수상한 이벤트를 준비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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