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라디오스타’의 이상우가 자신의 속옷 사업을 자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626회에서는 “드라마 ‘진심이 닿다’를 찍고 있었는데 이동욱 씨가 와서 ‘속옷 뭐 하고 있냐’고 물어봤다”고 말하는 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디오스타’의 김구라는 이상우의 속옷 사업에 대해 질문했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심형탁이 이상우 속옷 사업을 언급한 바 있기 때문. 이에 ‘라디오스타’의 이상우는 “연예인들의 홍보 이후 속옷 매출이 올랐다. 효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의 이상우는 “속옷 포인트가 뭐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기능성인데 디자인도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라디오스타’의 안영미는 “권혁수한테도 주지 않았냐”면서 “권혁수가 내 남자친구에게 그 속옷을 선물했더라. 진짜 기능성 속옷이더라. 내가 증인설 수 있다. 기능이 아주 그냥”이라고 말끝을 흐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라디오스타’의 안영미는 “디자인은 어때?”라는 김국진의 말에 “디자인은 깜깜해서 볼 수 없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속옷 사업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상우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이다. 이상우는 지난 2018년 8월 종영한 MBC ‘가화만사성’에서 만난 김소연과 2017년 6월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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