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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릴리비(liliby), 데뷔 싱글 ‘그냥 비가 오니까’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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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릴리비(liliby), 데뷔 싱글 ‘그냥 비가 오니까’ 발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7.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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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솜해인의 데뷔 싱글에 피처링을 맡았던 가수 릴리비가 가요계에 정식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21일 릴리비(liliby) 소속사 측은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가수 릴리비가 이날 첫 디지털 싱글 '그냥 비가오니까'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릴리바이(liliby) [사진 = 소속사 제공]
릴리비(liliby) [사진 = 소속사 제공]

 

관계자는 이번 신곡에 대해 "'그냥 비가오니까' 센티해지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편곡이 인상적인 노래로, 사랑했던 사람이 '그냥 비가오니까' 생각나는 마음을 솔직한 마음으로 표현한 알앤비(R&B) 곡이다"며 "사랑했던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릴리비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잘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릴리비는 이번 싱글 앨범에 노랫말을 붙이며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가려는 시도를 했다"며 "'그냥 비가오니까'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첫 번째 감성을 이야기하는 릴리바이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릴리비는 지난 5월 23일 발매된 솜혜인의 첫 싱글 앨범 ‘미니 라디오(mini radio)’에서 고등래퍼 출신의 ‘이사벨라(lsabella)‘와 함께 피처링을 맡으며 케이팝 팬들의 시선을 끈 바 있다.

릴리비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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