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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정상훈에 "당신한테 진짜 미안해" 의미심장... 이상엽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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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정상훈에 "당신한테 진짜 미안해" 의미심장... 이상엽 의식?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2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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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박하선이 정상훈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 8회에서는 “이런 비난이라면 천만번도 받을 수 있다”며 혼잣말하는 박하선(손지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사진=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사진=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이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박하선은 화장실 변기에 혼자 앉은 채 “지금 나의 가장 큰 고통은 내 안에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만들어놓았다는 것이다”라며 속앓이를 했다.

앞서 정상훈(진창국 역)은 “요즘 앞집 여자랑 너무 놀러 다니는 거 아니냐”면서 예지원(최수아 역)을 언급했다. 또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정상훈은 “정신을 놓고 사는 것 같다”며 “믿음이 털 빠진 거 아냐. 냉장고도 텅텅 비어있다. 내가 맨날 먹는 홍삼물도 떨어진지 1주일이 넘었다”고 전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정상훈 [사진=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정상훈 [사진=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그러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박하선은 “미안하다”면서 “내 잘못이다. 당신한테 진짜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정상훈은 갑작스런 박하선의 사과에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박하선을 안쓰럽게 쳐다봤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이상엽(윤정우 역)과 좋지 않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박하선이 정상훈과 앞으로 어떤 부부 생활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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