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의 박진주가 유튜브 도전기에 나섰다. 박진주는 먹방과 노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2회에서는 “배도 고프니 먹방 콘텐츠 회의를 해보자”라고 말하는 박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의 박진주는 “세 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달걀 케이크 레시피를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박진주는 가장 먼저 달걀 케이크 시럽을 만들었다. 박진주는 “물 조금과 설탕 조금을 끓이면 시럽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박진주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노른자와 흰자를 따로 분리해야 된다”면서 남은 흰자로는 머랭을 만들었다.

하지만 ‘전지적 참견 시점’의 전현무는 박진주의 달걀 케이크를 본 뒤 “달걀찜 아니냐. 스크램블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평소 유쾌한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진주가 어떤 콘텐츠로 1인 방송계의 한 획을 그을지 기대된다.

박진주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이다. 지난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영화 ‘써니’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내비친 박진주는 SBS ‘모던파머’, ‘냄새를 보는 소녀’,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등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박진주는 뮤지컬 ‘연탄길’, ‘막돼먹은 영애씨’ 등 공연 활동도 활발히 펼쳐 대한민국에 명실상부한 ‘만능엔터테이너’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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