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배우 마동석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진행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현장엔 극 속에 한 팀을 이룰 배우 김아중, 김상중, 장기용과 함께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마블의 새 영화 '이터널스'로 할리우드 입성 소식을 전한 그에게 열띤 관심이 이어졌다. 

그에 대한 질문이 없을 수 없었다.  

그는 할리우드 입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말도 안 되는 좋은 일이 생겼어요"
“예를 든다면 야구하는 사람을 메이저리그에서 불러준 거나 다름없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야구에 비유하며 특별한 감회를 더했던 그를 앞으로 '나쁜 녀석들: 더 무비'와 '이터널스'를 통해 만날 생각에 기대감이 크게 높아진 현장이었다. 

한편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2014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영화화한 것으로 원작에 등장했던 김상중, 마동석과 새롭게 김아중, 장기용이 합류해 거침없는 범죄 오락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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