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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V), 박서준X최우식과 로맨스보다 진한 '브로맨스'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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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V), 박서준X최우식과 로맨스보다 진한 '브로맨스' 자랑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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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가 배우 박서준, 최우식을 향해 변함없는 브로맨스를 뽐냈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사자’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뷔는 “응원의 한 마디 부탁한다”는 진행자의 말에 “박서준 최우식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BTS) 뷔(V)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BTS) 뷔(V)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 뷔와 박서준, 최우식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할 만큼 남다른 우정을 지키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각자의 작품과 음반 등이 공개될 때마다 같은 자리에 있지 않아도 응원을 보내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앞서 배우 박서준은 지난 4월 방탄소년단이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로 컴백하자마자 개인 SNS에 해당 앨범 사진을 업로드했다. 또한 박서준은 “비티에스는 역시. 역시는 역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라면서 “근데 내 홍보가 필요하냐 태형아? 매우 쑥스럽다 이거”라고 말해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우석 역시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PERSONA’ 해시태그와 함께 “노래 좋다. 홍보가 필요한건 맞지? 태형아 왜 자꾸 우리들이 손에 땀이 나지”라며 방탄소년단 뷔를 응원했다.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 [사진=박서준 SNS]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 [사진=박서준 SNS]

 

박서준과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 2016년 최고 시청률 13.1%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 KBS 2TV ‘화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또한 박서준과 평소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최우식까지 가세하면서 세 사람은 부러울 만한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사실 박서준과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의 모임은 SNS를 통해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박서준은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 등과 수영장에서 찍은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박서준은 과거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관람하는가 하면, 서로의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면서 한결같은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매 활동마다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로맨스보다 진한 브로맨스를 과시하고 있는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앞으로 또 어떤 케미를 폭발시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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