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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50-70 월드시리즈] 푸에르토리코 제압, 2연패-V3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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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50-70 월드시리즈] 푸에르토리코 제압, 2연패-V3 보인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8.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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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 13세 이하(U-13) 리틀야구 대표팀이 푸에르토리코도 넘었다. 2연패까지 2승 남았다.

윤덕준(경기 성남 분당구) 감독, 윤근주(경기 의정부시) 황상훈(서울 서대문구) 코치가 이끄는 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맥스베어 파크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 2019 제7회 50-70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3회전에서 라틴아메리카 대표인 푸에르토리코 과야마 라다메스 로페스를 4-3으로 제압했다.

백계렬(경기 남양주시)이 해결사였다. 한국과 푸에르토리코가 3-3으로 팽팽히 맞선 7회말 2사 2,3루에서 적시타를 날려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 13세 리틀야구 대표팀.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앞서 멕시코를 14-6, 체코를 15-0(4회 콜드게임)으로 연파한 ‘윤덕준 호’다. 파죽의 3연승을 내달린 ’한국 야구의 미래’들은 2015, 2018년에 이은 통산 3번째 정상이자 대회 2연패에 단 두 걸음만 남겨놓았다.

한국은 오는 4일 오전 5시 푸에르토리코-멕시코 승자와 국제디비전 결승에서 격돌한다. 여기서 승리하면 챔피언십을 두고 미주디비전(캘리포니아, 센트럴, 이스트, 사우스이스트, 사우스웨스트, 웨스트) 자웅을 겨룬다.

13세 리틀야구 월드시리즈는 2013년 생겼다. 46피트(14.02m)의 피칭 거리, 60피트(18.29m)의 누간 거리를 쓰는 12세 즉, 메이저 연령대와 달리 50피트(15.24m)의 피칭 거리, 70피트(21.34m)의 누간 거리 야구장을 써 50-70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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