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9 M2 X GENIE MUSIC AWARDS(2019 MG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휴식 중인 멤버 미나 없이 8명(모모, 나연, 정연, 다현, 쯔위, 지효, 사나, 채영)의 트와이스 멤버들이 레드 카펫을 밝혔다.  

입장을 하던 정연과 다현은 팔짱을 낀 채 공주님 행차를 하듯 입장했다.  

멈춰 선 정연과 다현은 데칼코마니를 연상시키듯 똑같은 드레스를 차려입은 모습이었다.  

취재진들을 위한 포즈도 반씩 똑같이 취해 주었다.  

'공주님, 이쪽으로 가시죠' 

인터뷰를 위해 자리 이동하는 정연과 다현은 서로를 에스코트하며 재미난 상황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트와이스는 여자 그룹상을 수상하며 9명의 완전체로 돌아오겠단 약속과 멤버 미나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소감으로 전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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