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일상 속 행복의 순간, 해피바스가 향수를 담은 퍼퓸 바디워시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 4종은 향기가 기억을 끄집어내는 프루스트 현상(Proust phenomenon)에서 영감을 받아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향’이란 콘셉트로 새 단장을 마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이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에 단 5분간 샤워를 하더라도 향기로운 추억을 불러줄 깊은 잔향을 담았다는 얘기다.

아모레퍼시픽은 환경까지 생각했다.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는 식물 유래 플라스틱을 26.5% 함유한 무색투명 용기로 출시됐다. 유색 플라스틱을 사용할 경우 재활용 분류가 어려워 소각이나 매립되기 쉬운 점을 고려해 만들어진 것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제품 용기의 경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고정되는 수축 라벨이 적용돼 소비자는 절취선을 따라 비닐을 뜯는 단순한 행동으로도 친환경 재활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의 설명이다.

이 같은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 4종은 아모레퍼시픽 몰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몰과 전국의 대형마트, H&B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의 경우 본사의 독자적인 향 부착 기술(Perfume Delivery SystemTM)을 통해 고유의 잔향이 샤워 후에도 향수를 사용한 것처럼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제품들은 보습에 효과적인 치마버섯 다당체와 허브워터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촉촉함 넘치는 사용감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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