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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JBJ95 켄타의 아침은 10분 뒤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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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JBJ95 켄타의 아침은 10분 뒤 시작된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8.07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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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열고, 10분 정도 멍하게 누워 있다가 세수를 해요."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아이돌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언제나 대중들에게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특히 아이돌은 ‘청소년들의 우상’이라는 뜻처럼 사소한 행동들 하나하나가 비연예인과는 다를 것 같아 보이는 느낌을 강하게 준다.

하지만 이는 어리석은 추측이었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며 재빠른 기상 루틴이 있을 것 같았던 JBJ95 켄타도 아침이면 침대에서 멍하게 앉아 있는 시간을 갖는다고.

 

JBJ95 켄타 [사진=스포츠Q(큐)DB]
JBJ95 켄타 [사진=스포츠Q(큐)DB]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행동이 대부분 정해져있다. 양치를 하거나, 물을 마시거나, 기지개를 켜는 등 다양하다. 그렇다면 JBJ95 켄타의 아침 습관은 무엇일까.

켄타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JBJ95 세 번째 미니앨범 ‘스파크(SPAR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열고 10분 정도 다시 누워있어요. 그리고 세수를 하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은 감사하게도 스케줄이 많다보니까 늦잠을 잘 때가 많다”며 피곤한 듯 하면서도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JBJ95 켄타 [사진=스포츠Q(큐)DB]
JBJ95 켄타 [사진=스포츠Q(큐)DB]

 

JBJ95의 새 앨범 첫 번째 트랙에는 제목처럼 아침에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아침이면’이라는 곡이 수록돼있다. 켄타는 “어쿠스틱 베이스로 리듬감이 좋은 노래”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자랑하기도 했다.

‘아침이면’을 비롯해 마지막 트랙인 ‘크러쉬(Crush)’로 여름밤의 하루를 JBJ95만의 감성으로 담은 세 번째 미니앨범 ‘스파크(SPARK)’. 과연 켄타와 상균의 독보적인 케미가 케이팝 팬들의 여름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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