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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결혼 6개월만에 부모 됐다 "산모·아기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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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결혼 6개월만에 부모 됐다 "산모·아기 모두 건강"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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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지난 14일 득남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필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필모는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라고 밝히며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필모는 아이를 품에 안은 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 이필모 인스타그램]
[사진 = 이필모 인스타그램]

 

이필모는 제일 먼저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라며 출산으로 고생한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버지가 되었네요"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하면서 "이제 아버지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며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로 감사하다"는 마지막 한 마디를 전했다.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지난 14일 득남했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사진 = 이필모 인스타그램]
[사진 = 이필모 인스타그램]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이필모는 출연 중이던 뮤지컬 '그날들'을 마무리하는 소감에 대해 전하며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며 결혼 4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딛어,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 담금질하겠다"는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서수연 또한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베이비 샤워 파티(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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