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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상순, 핑클 이효리에 "너를 목 놓아 부르다가 목이 쉬었어" 애정 폭발... 성유리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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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상순, 핑클 이효리에 "너를 목 놓아 부르다가 목이 쉬었어" 애정 폭발... 성유리 "좋구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8.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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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캠핑클럽’의 핑클 이효리가 이상순과 한결같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캠핑클럽’의 핑클 옥주현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보컬을 자랑하면서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캠핑클럽’ 7회에서는 이상순과 전화연결을 통해 ‘마법의 성’을 열창하는 핑클 옥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캠핑클럽 이효리 [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캠핑클럽 이효리 [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앞서 ‘캠핑클럽’의 핑클 이효리는 이른 아침부터 ‘마법의 성’을 부르는 옥주현의 목소리에 맞춰 화음을 넣었다. 하지만 핑클 이효리는 뜻대로 화음이 되지 않자 남편 이상순에게 전화를 걸었다.

‘캠핑클럽’의 핑클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저번에 옥주현 콘서트 때 화음 알려준 거 다시 한 번 가르쳐달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기억이 잘 안 난다”면서도 옥주현의 노래를 들으며 성심성의껏 화음을 쌓았다.

 

캠핑클럽 옥주현 [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캠핑클럽 옥주현 [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특히 ‘캠핑클럽’의 핑클 옥주현은 “이거 맞다”며 이상순의 음악 실력에 미소를 지었고, 이효리는 “오빠 좀 그만 놔주자. 뭘 그렇게 또 열심히 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상순은 “왜 목소리 맛이 갔냐”는 이효리의 말에 “지금 목이 안 좋다. 너를 목 놓아 부르다가 목이 쉬었다”고 고백해 이진, 옥주현, 성유리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성유리는 “좋구만”이라며 이효리, 이상순 애정행각에 웃음을 터뜨렸고, 옥주현은 “나도 아침 8시에 노래하는 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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