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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김병찬 아나운서가 은인이라고 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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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김병찬 아나운서가 은인이라고 말한 이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8.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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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날 키워준 은인 중에 은인이다"

개그맨 조영구가 아나운서 김병찬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은 무엇일까?

김병찬 아나운서, 조영구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김병찬 아나운서, 조영구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개그맨 조영구와 아나운서 김병찬이 함께 출연했다. 조영구는 "김병찬 아나운서는 조영구를 발굴해서 이 자리에 앉혀준 분이다. 날 키워 준 은인 중에 은인"이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어려웠던 시절의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조영구는 "내가 서울에 올라와서 잘 데가 없어 형이 집으로 오라고 했다. 작은 오피스텔방에 싱글 침대만 있었다. 형이랑 끌어안고 같이 잔 사이다"며 특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김병찬도 조영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병찬은 "총각 때 우리 집에 여자친구가 놀러와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하면 총알처럼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온다. 천천히 오라는 이야기인데 30초만에 사왔다. 아이스크림 다 먹고도 안나가고 있었다. 영구씨가 순수하고 꾸밈이 없다"고 말했다.

김병찬은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다. 1990년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그는 '가요톱10',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사랑의 리퀘스트', '도전 지구탐험대'의 진행을 맡았다. 2007년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조영구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1994년 SBS 공채 1기로 방송 데뷔한 그는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약했다. 조영구와 김병찬은 같은 충주시 출신에 충북대학교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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