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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노유민·다나→다이어트로 변신 성공한 스타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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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노유민·다나→다이어트로 변신 성공한 스타의 비밀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27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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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32kg 감량으로 뜨거운 화제의 중심이 된 유재환부터 30kg 감량 후 5년 째 체중을 유지 중인 노유민 등 다이어트로 새 모습을 찾은 스타들을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은 지난 26일 104kg에서 32kg를 감량해 놀라운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사진 = 쥬비스 제공]
[사진 = 쥬비스 제공]

 

지난 6월 16kg 감량 소감을 전한 바 있는 유재환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자신이 비만으로 가려진 몸가면을 벗어 던지자'고 4개월 전 다짐했다"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새로운 음악인'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가수 노유민은 유재환과 같은 다이어트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30kg 감량 후 다이어트를 통해 '아저씨' 외모에서 잃어버렸던 '꽃미남' 외모를 되찾아 이슈가 됐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화면 캡처]

 

감량한 체중을 5년 째 유지 중인 노유민은 "하루 세끼 식사를 5시간 간격으로 먹고, 무엇을 먹는지 칼로리에 연연하기 보다 5대 영양소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요요 없는 비결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우울증과 폭식으로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는 가수 다나 또한 27kg를 감량하며 화제가 됐다.

다이어트 이후 다나는 최근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길은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사진 = 쥬비스 제공]
[사진 = 쥬비스 제공]

 

이들의 체중 감량을 도운 다이어트 컨설팅 업체 측은 "칼로리와 체중에만 신경 쓰며 무리하게 굶지 않고, 우리 몸 자체를 이해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건강 문제까지 개선하는 방법을 통해 살을 빼기 때문에 체중 감량 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전하며 "개개인의 환경과 습관까지 고려해 진행하는 일대일 맞춤 다이어트"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유재환, 노유민, 다나 등 무리해서 굶는 방법이 아닌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리즈 시절'을 되찾았다고 역설하는 스타들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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