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9월 3일은 특별한 날이었다. 서로 다른 매력은 두 사람은 하루 만에 볼 수 있는 그런 날이었다. 정해인과 강다니엘, 두 사람 중 당신의 선택은 누구인가?

 

 

먼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나타난 정해인.

등장과 동시에 함성이 이어졌다.

한껏 댄디한 표정으로 손인사를 하는데 새침함 마저 느껴진다.

팬들을 향해 하트도 만들어 준다. 흡사 아낌없이 주는 나무, 키다리 아저씨가 연상된다.

특유의 미소로 포토타임을 마무리한 정해인. 이날 정관장 에브리타임 행사는 약 2시간 30분가량 예정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또한 팬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 카드를 친필 사인이 담긴 정관장 에브리타임 제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관장 에브리타임 행사장 내에서는 포토존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이 마련됐고 초청된 모든 고객들에게 정관장 에브리타임, 정해인 포토카드 8종 등 기념품도 증정했다. 최근 정해인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하며 김고은과 호흡을 맞췄다.

다음은 이름만으로 여심을 흔드는 강다니엘.

양손을 들어 인사한 뒤 부끄러운 듯 손을 모은다.

훤칠한 키에서 풍기는 저세상 쿨함으로 포토월에 오르고 고개를 돌렸다.

절제된 미소로 취재진과 팬들을 마주한 강다니엘. 그의 매력은 이런 것이다.

 

강다니엘은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앞 광장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펜디(FENDI)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팝업스토어 오픈닝에 참석했다. 이탈리아 브랜드 ‘펜디’의 이번 컬렉션은 54년 동안 펜디의 레디투웨어를 이끌어온 거장 칼 라거펠트가 생애 마지막으로 참여한 컬렉션으로 생전 즐겨 사용한 모티브가 곳곳에 표현됐다. 팝업스토어 오프닝 자리엔 배우 고소영, 이서진, 방송인 설리, 지수, 페기 구가 참석했다. 한편 펜디의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팝업스토어는 8월 31일부터 9월 19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 강다니엘은 최근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설을 인정하며 세간에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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