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KPC) TV가 2019 국제휠체어럭비연맹(IWRF) 휠체어럭비 아시아-오세아니아 챔피언십 중계에 나선다.
KPC TV는 오는 8, 9일 양일에 걸쳐 2019 IWRF 휠체어럭비 아시아-오세아니아 챔피언십을 중계한다.
9월 8일 오전 9시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경기, 오후 5시에는 2-3위전이 생방송 될 예정이다. 9월 9일 오전 11시 30분에는 3-4위전, 오후 2시부터 결승전이 전파를 탄다.
중계는 KPC TV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KPC 공식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중계 일정은 네이버스포츠 스코어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시간이 되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3일 개막한 챔피언십은 오는 10일까지 총 8일간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0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로 이미 진출이 확정된 일본과 호주를 제외하고 대한민국이 자력으로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한민국은 6일 오후 2시 30분 태국과 경기를 시작으로 7일 오전 10시 일본, 오후 2시 30분 호주, 8일 오전 9시 뉴질랜드까지 차례로 상대한다. 한편 개회식은 6일 오후 14시 강릉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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