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수복 기자] 부영그룹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019~2020년 동계시즌을 맞아 23일부터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대표 스키장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가 있다. 또 다양한 난이도의 34면 슬로프와 최고 경사도 76%인 레이더스 슬로프도 보유했다.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는 오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후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은 2차 특가로 판매가 진행된다. 이어 11월 1일부터 폐장일까지는 정상금액으로 판매된다. 통합 시즌권은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시즌 중 언제든지 이용 할 수 있다.

1차 특가 판매 기간 중 시즌권을 구입한 얼리버드 스키어들은 정상가 대비 회원은 최대 58%, 일반 고객은 최대 37%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 시즌권을 연속으로 구매한 고객은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만 5천원 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가족이나 직장동료끼리 뭉치면 추가 할인 혜택까지 주어진다. 가족 3인 이상이 패밀리권 구입 시 총금액의 10%가 할인된다. 또 직장동료 3인 이상 시즌권 구입 시 인당 3만원 씩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단 직장동료 할인의 경우 가족 할인 혹은 시즌권 연속 구입 할인과는 중복 적용이 안 된다.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객실·장비 등에 한해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시즌권 구입 시 △ 가족·국민호텔 및 유스호스텔 주중 객실 할인 우대권 4매 △ 세인트 휴 사우나 30% 할인권 5매 △스키·보드 장비 대여 50% 할인 4인 △ 시즌 락커 20% 할인 △ 관광곤도라 50% 할인권 4매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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