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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상훈 강사, LG 유플러스 촬영 '꿈의 야구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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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상훈 강사, LG 유플러스 촬영 '꿈의 야구레슨'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9.17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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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양준혁, 이상훈이 야구를 가르친다?

사회인야구인들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다!

LG 유플러스는 16일부터 U+ 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1기를 모집한다. 기간은 새달 7일까지. U+ 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에서 접수하면 된다. 

야구를 배우고 싶은 LG 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이나 KT 고객의 경우 LG 유플러스를 사용하는 지인의 휴대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20명을 선정한다. 
 

▲ 이상훈. [사진=스포츠Q(큐) DB]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길이 남을 발자취를 남긴 ‘양신’ 양준혁, LG(엘지) 트윈스에서 강렬한 포스를 내뿜었던 이상훈. 두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유플러스 고객 320명을 대상으로 새달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목동구장에서 야구를 가르친다.

스포츠 중계기술 발달을 이끄는 유무선 통신업체 LG 유플러스는 경기장 내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홈 타석의 모든 순간과 각도를 포착하는 ‘홈 밀착 영상’ 카메라 60대를, 원 포인트 레슨에 카메라 30대를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LG 유플러스 측은 “레슨 참가자들은 본인의 투구폼과 타격폼을 여러 각도에서 자세히 돌려보고 양준혁, 이상훈 코치로부터 자세히 교정을 받을 수 있다”며 “촬영한 본인 영상은 메일로 전송해 소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양준혁. [사진=연합뉴스]

김남수 LG 유플러스 IMC 전략담당은 “지난 6월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본선행사로 이상훈 위원을 비롯한 프로출신 코치를 초청해 일일 레슨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별도 원 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U+프로야구 8K 초고화질 `경기장 줌인` 기능 및 MLB 중계 시작과 더불어 프로야구 레전드에게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야구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준혁, 이상훈 외 8명의 코치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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