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내 이름은 김삼순’이 가장 먼저 생각나던 배우 김선아가 JTBC ‘품위있는 그녀’ 이후 다이어트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제작발표회에 오른 김선아의 모습을 지켜봤다.

제작발표회 무대에 오르는 순간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핫핑크 힐보다 각선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발표회장엔 불참한 장미희를 대신해 장미를 들고 포토타임을 시작했다.

평범한 듯 포즈를 취했지만

한쪽 발을 들며 발랄한 포즈로 사진 촬영을 마무리했다.

박희본과 함께 한 포토타임은 김선아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어린 나이의 고민시와 얼굴을 붙여도 꿀리지 않는 미모를 드러냈다.

레이디스 누아르라 밝힌 ‘시크릿 부티크’는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고민시가 주연을 맡았다.

SBS ‘시크릿 부티크’는 데오 물산 안주인 김여옥(장미희 분)에게 발탁된 부티크를 운영하는 제니장(김선아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드라마는 돈과 권력이란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그렸다. 박형기 연출, 허선희 극본의 ‘시크릿 부티크’는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고민시, 김재영, 김태훈이 출연하고 오는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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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