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김태희, 정지훈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19일 오전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오늘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며 김태희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태희 측은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태희 씨에게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태희와 정지훈은 지난 2017년 1월 백년가약을 맺은 후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김태희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이며, 정지훈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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