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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덕수고 정구범이 만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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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덕수고 정구범이 만난 까닭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9.23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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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최고 김광현(31·SK 와이번스)과 최고가 될 정구범(19·덕수고)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만났다. 왜일까.

토종 톱 투수 김광현과 2020 KBO(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주목받는 NC 다이노스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 정구범은 아마야구 부흥을 위해 창간된 매거진 ‘베이스볼 코리아’의 4호 표지모델로 함께 등장한다.

전수은 베이스볼 코리아 편집장은 “프로야구 선수와 아마추어 학생선수가 서로 묻고 답하는 ‘프로X유망주’ 코너에서 대한민국 대표 좌완 김광현이 좌완 후배 정구범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알렸다.
 

▲ 덕수고 정구범(왼쪽)과 SK 김광현. [사진=베이스볼 코리아 제공]

베이스볼 코리아는 앞서 박병호(키움 히어로즈)X박주홍(장충고), 양의지(NC)X현원회(대구고), 정우람(한화 이글스)X한건희(대전고) 등 정상급 KBO 플레이어와 유망주의 Q&A 인터뷰를 실어 야구 마니아들 사이에 화제를 불렀다.

베이스볼 코리아는 이밖에 프로 10구단 스카우트 의견을 취합한 학생선수 랭킹 ‘고교야구 톱 프로스펙트 30’과 스카우팅 리포트, 김성현 부산고 감독, 민동근 NC 스카우트, 2차 4라운드 전체 31순위로 NC에 입단한 임형원(인천고)의 인터뷰를 실었다.

또한 김선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국장, 정재욱 변호사, 허재혁 시카고 컵스 트레이너 등의 전문 칼럼, 삼성 라이온즈 1차 지명자 황동재(경북고)의 아버지 황득모 씨와 미국 대학야구에서 활동 중인 정현준의 사연을 담았다. 

베이스볼 코리아 측은 “가려진 아마야구 선수들을 조명하고 학생선수들의 건전한 동기부여를 지향한다”며 “베이스볼 코리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스토어팜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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