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수복 기자] 죽마고우 실친(실제친구)들과 함께 자동차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어릴 적 웃고 다투며 함께 성장한, 격의 없는 실친들과의 여행은 그만큼 재미와 감동이 크지 않을까?
실제로 배우 손호준(35)이 나섰다. 어느덧 30대 중반이 된 ‘중딩’ 친구들인 김재명과 서울친구 한용희와 함께다.
다름 아닌 신 개념 랜덤 자동차 여행 '붕붕마블'을 통해서다. '붕붕마블'이란 기아 자동차 스포티지에서 최초로 만든 랜덤 자동차 여행 예능이다. 쉽게 설명하면 부루마블처럼 보드게임 판에 주사위를 굴려 목적지를 정하고 다양한 미션과 벌칙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육각형의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만큼 붕붕마블 말판의 칸을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붕붕마블 게임 방법 또한 흥미를 돋운다. 세 친구는 한 팀이 되어 1인당 10만원씩 여행에서 쓸 수 있는 용돈을 지급받으며 각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도장'을 받는다. 여행이 끝날 때까지 7개의 도장을 모으면 각자가 꼭 갖고 싶었던 100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는다. 도장 획득을 위해 손호준과 두 친구들이 보일 숨겨진 끼와 예능감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미션게임에는 침묵의 털 뽑기 용돈게임, 얼굴로 씨받이 용돈게임, 개구기 주문게임, 1분 홍보(미션 단어 조합)등이 걸려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랜덤 자동차 여행 웹예능 ‘붕붕마블’ 영상은 이미 지난 9월 17일 유튜브 채널 tvN D ENT 업로드 되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붕붕마블은 에피소드 모두 3편으로 구성되며 지난 9월 17일(화) 첫 편에 이어 9월 24일(화), 10월 1일(화) 방영될 예정이다.
남자 친구 셋이 떠나는 예측불허 무계획 여행은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추억과 향수 그리고 설렘을 들쑤신다. 또 신 개념 랜덤 카트래블 웹예능으로서 손호준 김재명 한용희 삼총사의 애마 격인 스포티지에서 ‘차박’하고 드라이빙 하면서 덩달아 차량의 공간과 성능 그리고 안정감 등이 자연스레 전해지며 핫한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붕붕마블 영상을 보노라면 손호준은 그 어느 때보다 유쾌 상쾌 통쾌하다. 동갑내기 실제 친구들과는 격식도 가식도 없이 그냥 웃고 떠들며 즐기면 되기 때문이다. 늘 신이 나고 늘 흥에 취해 있는 모습이다. ‘친구가 좋다, 여행이 좋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아울러 이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기아 스포티지의 최첨단 성능을 직접 운전으로 확인하며 차량의 성능과 공간성 그리고 편의성을 즐기는 것은 또 다른 볼거리다.
세 친구가 탑승한 스포티지는 2열 플랫 기능(1492L)을 통해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하며 8AT의 부드럽고 안정적인 변속감을 갖췄다. 또 차로이탈방지보조(LKA), 고속도로주행보조(HDA)를 통해 안전 운행을 책임진다.
그 밖의 기능으로는 △ 핫 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 Full LED 헤드램프 △ 듀얼 팁 데코 가니쉬 △ 운전석·동승석 파워시트를 탑재해 운전자와 동승자의 편안함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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