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송영학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46세.

26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송영학이 46세의 짧은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송영학은 지난 24일 사망했으며,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유족인 어머니와 누나, 여동생이 슬픔 속에 26일 오전 10시께 발인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학은 경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출신으로 1998년 8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극단 생활을 했다. 지난 2006년에는 SBS ‘연개소문’에 출연했으며, 영화 ‘떨’, ‘진달래지다’, ‘사우나 대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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